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6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한 ‘런던테크위크’에서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이 인큐베이터의 이름은 ‘더 나은 미래’이고, 160만파운드 규모(약 22억 8쳔만원)이다. 런던 기반 저탄소 기술 및 친환경 제품 스타트업 10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인큐베이터는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한다. 파트너 중 한 곳인 유럽지역개발기금(ERDF)은 운영 기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임페리얼 칼리지는 ‘친환경 기술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 중 일부와 리서치 분야에서 협업한다.
 
런던 시장은 “새로운 기술과 데이터 과학은 도시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 주택과 교통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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