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메신저형 협업툴 개발업체 슬랙(Slack Technologies Inc.)이 7월 28일 소프트뱅크(SoftBank Group Corp.)와 기타 투자기관으로부터 2억 5,000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슬랙은 특히 북미권에서 큰 방향을 일으키며 성장하고 있는 협업툴 개발 업체 중 현재 가장 성장해 있는 기업이다.
블룸버그는 슬랙의 이번 자금유치는 올해 미국 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소강상태였던 이래 최고치로, 지난 12월 이후 미국 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다시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