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가 ‘2017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레드헤링 글로벌 100대 기업’은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1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그동안 구글, 유튜브, 알리바바, 트위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메쉬코리아는 레드헤링 회장으로부터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넘어 데카콘(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넘는 스타트업) 기업이 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메쉬코리아는 공유경제의 개념을 물류업계에 도입해 기존 물류 기업에서는 제공하지 않았던 라스트 마일 기반의 물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는 중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시스템 ‘부릉 TMS’를 활용해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성원 절반이 IT개발자로 물류 IT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고, 라스트 마일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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