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투자 28개 기업 333억원 규모… 커머스·콘텐츠 분야 활발

이달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렛폼 ‘오늘의 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다. 지난 8일 미래에셋벤처투자와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성일 실무교육 회사 패스트캠퍼스는 소프트뱅크벤처스 및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45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KVF) 결성 가능해진다… ‘한국벤처투자조합 관리규정’ 개정

모태펀드의 출자없이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의 결성이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부터 ‘한국벤처투자조합 관리규정(이하 고시)’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고시는, 펀드 결성금액의 40%를 창업·벤처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는 모태펀드 출자 없이도 민간자금만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KVF)을 결성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시키는 것이 골자다.

 

■ 카카오빌리티, 카풀 스타트업 ‘럭시’ 252억에 인수

지난 1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승차 공유 스타트업 ‘럭시’의 지분 100%를 252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카풀을 택시 서비스의 보완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럭시는 2014년 7월부터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엑셀러레이팅 조직인 네오플라이의 지원을 통해 2016년 8월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를 택시 수요 공급 불일치 문제와 이용자 불편함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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