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분야 크라우드펀딩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펀딩 영역도 국산 애니메이션, 문화공간, 전시회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문화콘텐츠 펀딩 성공사례가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펀딩이 시도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와디즈는 국내 크라우드펀딩으로는 최초로 국산 애니메이션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 ‘언더독’ 프로젝트의 목표 모집금액은 2억원이며, 목표관객수(BEP)는 200만명이다. BEP를 넘을 경우 투자자들은 추가수익을 얻을 수 있다.

 

영화 펀딩 외에도 최근에는 복합문화공간, 전시공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와디즈는 5000만원 규모의 ‘북티크’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북티크는 도서는 물론 커피, 맥주, 독서토론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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