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코엑스 마이스(MICE) 클러스터 17개사가 주최한 ‘C페스티벌 2019’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무역센터에서 열렸다.

 

주최측이 추산한 올해 행사의 방문객은 2,011,550명으로, 평균체제율 0.77을 적용하면 1,548,894명으로 조사 되었다. 2015년에는 235만 명이 방문하여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하였으나 11일간의 기록이었다. 일평균 방문객 수는 매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EV 트랜드 코리아 2019’는 친환경자동차 행사로는 가장 많은 1일 평균 12,283명, 1일 최다관람(5.3일) 14,739명을 기록하며 4일간 총 49,131명이 행사를 관람하며 지난해 보다 5%이상 증가하며 마무리되었다.

 

일본과 중국의 골든위크와 노동절 황금연휴에 찾은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연휴기간 도심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국내 방문객의 증가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C페스티벌 2019에서 가장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360˚ Seoul’을 중심으로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871개의 청년 스타트업들과의 협업 이다. ‘360˚ Seoul’은 스타트업, 혁신기업,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청춘세대의 성장과 도약을 모색하는 새로운 개념의 ‘축제형 컨퍼런스’로 치러졌다.

 

올해는 ‘창의적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최고 크리에이터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드 슐먼, 왓챠플레이 시니어 어드바이저인 테디 지, 연예인이자 콘텐츠 기획자인 송은이, 영화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이 강연자로 나서며 젊은 층과 함께 소통했다.

 

강연뿐만 아니라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코엑스몰과 광장에 전시공간을 만들어 프로모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360도 서울’과 나란히 전시회 1층에서 개최된 ‘베리굿즈 2019’는 대기업 브랜드가 아닌 청년 스타트업 브랜드 400여개사가 참여한 국내 최대의 ‘굿즈페어’로 3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객하며 청년 스타트업과 소비층을 연결하는 실효성을 거두었다.

 

 

페스티벌의 진수는 역시 보고, 듣고, 먹고, 마시는 등 즐기는 데 있다. C페스티벌 2019는 ‘스테이지 C’와 ‘마켓 C’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굿즈, 자동차, 패션, 뷰티, 푸드, 수제맥주, 영화 등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코엑스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공연은 NCT 드림, 여자친구, 엔플라잉, 에릭남, 손승연 등 정상급 K-POP 스타들의 무대와 뮤지컬 맘마미아 등의 인기 공연 콘텐츠, 어썸하은 등 최근 동영상 플랫폼에서 주목받는 스타들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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