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니파이” 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유니파이는 “서로다른 것 하나되다“를 모토로 2008년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이 모여 홍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뮤지션, 안무가 그리고 아티스트가 교류하여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자발적으로 창작하고 발전시켜 대중적인 감성으로 접목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니파이는 팀장 겸 드럼(고대훈), 기타(김만영) 해금(김남령)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퍼포먼스와, 아티스트와 함께 공연 콘텐츠를 창작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되어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2. 지금까지의 공연중 가장 인상깊었던 공연 3가지를 꼽아주세요.
3. 2017 홍합벨리 페스티벌 참여하게된 소감을 말해주세요.
우선 2017 홍합벨리 페스티벌 개막식에 공연하게 되어 멤버 모두 설레이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고, 무엇보다 “아티스트 x 창업가 x 소상공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실험적인 페스티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매해 열리는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은 많이 있지만 마치 미국의 SWSX 페스티벌처럼 생각과 분야가 다른 사람들이 모여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축제를 만들어간다는 멋진 취지에서 유니파이도 참여할 수 있어 무척 영광입니다. 개막 공연에는 다음달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 쇼케이스 무대에서 선보일 신곡과 감성적이고 역동적인 레파토리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즐겁게 즐겨주셔서 2017년 가장 기억에 남는 페스티벌이 되길 희망합니다.
4. 앞으로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현재 유니파이는 정규앨범 발매 작업을 계획하고 있고 예정된 국내외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금, 기타, 드럼을 중심으로 음악을 창작하고 퍼포먼스와 안무가, 더 나아가 VR & AR을 결합시켜 공연장에 도입시키는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는 작업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콜라보레이션의 장점으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의 경험과 역량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뭉쳐 이전까지 시도되어지지 않은 또 다른 가능성 있는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유니파이는 음악의 본질은 지키며 발전 가능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다른 창작자와 후배 뮤지션들에게 보다 넓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실현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고 앞으로 10년을 위해 준비하고 노력하는 유니파이가 되고자 합니다.
유니파이가 더 궁금하시다면? 유니파이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