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홍합밸리가 ‘서울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서울형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홍합밸리는 이에스인베스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칸서스자산운영, 페이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서울형 TIPS에 지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얻어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울형 TIPS 프로그램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집중 육성하는 지원 방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도 서울 소재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도입해 운영한다.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서울시의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의 역량 있는 7년 미만의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및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재단법인 홍합밸리의 고경환 이사장은 “컨소시엄의 노하우를 통해 서울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분야, 특히 4차 산업혁명 산업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투자∙지원하고, 서울형 TIPS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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