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업 4기 기업 이프비 주식회사

 

‘월디’는 도시의 유휴자원인 벽을 가치 있게 만드는 벽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빈 벽을 스트리트 아트 광고, 케이팝 스트리트 아트 등으로 활용하여 임차인 지원, 순수 미술 전공자 수익 증대, 상권 및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월디가 추구하는 사회적 임팩트는 크게 4가지입니다. 월디의 비전은 “벽이 달라졌어요(Walls Have Changed)”입니다. 세상의 모든 벽을 월디에서 만나고 이 벽을 통해 세상이 가진 벽을 허무는 것을 비전으로 삼았습니다. 한마디로, 벽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려 합니다. 첫째, 벽을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문제를 해결합니다. 벽 임대 수익으로 임대료를 지원하거나 동결해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의 갈등을 해결합니다. 둘째, 순수 미술 전공자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해 지속해서 예술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셋째, 도시의 미관을 바꿉니다. 회색빛 벽면에 화려한 색감을 부여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듭니다. 넷째,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아름다운 스트리트 아트와 케이팝 스트리트 아트를 보기 위해 방문자가 늘어나면 상권도 살아납니다. 임대인, 임차인, 예술가, 지역 상권에 선한 영향력을 남기려 하지만, 이렇게 이해관계자가 많기에 장단점도 뚜렷합니다. 진입장벽이 높아서 시도하는 기업 자체가 적기 때문에 월디에게 의뢰가 오지만, 확실히 이해관계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높습니다. 이걸 해결하는 노하우는 결국, 사람 간의 문제이기에 사람됨으로써 푸는 것입니다.

※ 이프비 주식회사 홈페이지 : https://wall-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