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토요일,
운치가 가득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뮤직데이를 엽니다!
‘프리마베라’의 연주를 들으며 토요일 저녁을 보내는 것,
생각만해도 즐거운 주말이 될 것 같네요 ^^
뮤직데이는 무료행사입니다~ 자유롭게 오시면 됩니다~!

 
프리마베라의 음악을 먼저 들어보세요!!

 
 
[프리마베라 소개]
프리마베라(Primavera)는 ‘봄’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로 봄처럼 따뜻한 음악을 통해 모든 생명이 태어나는 푸른 에너지를 사람들 마음에 전하고 싶다는 바램을 담고 있다.
브라질의 삼바(Samba)를 연주하는 밴드로 2010년 결성되어 현재 7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13년 주한브라질 대사관과 한국브라질문화원이 주최했던 제 1회 브라질뮤직컨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 일본의 브라질음악 페스티벌인 <Vamos Brasil>에 초청되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국내에 브라질 음악을 소개하고 한국 정서와도 공감할 수 있는 대중음악으로서의 브라질 음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라질은 물론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삼바를 알려나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라질의 자연스러운 파티문화인 호다 지 삼바(Roda de Samba)의 형태로, 연주자는 테이블을 중심으로 둥그렇게 둘러 앉아 연주하고 노래하며, 관객들은 주위를 둘러싸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고, 눈을 마주치며 편하게 놀 수 있는 음악. 브라질 서민의 동네 잔치 음악인 호다 지 삼바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음악과 춤으로 아름답게 승화시키는 브라질리언의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