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도시를 창조하기 위한 역동적인 접근

21세기는 전 세계의 성장을 경험했다. 건강, 교통, 주택, 교육, 기후 변화와 같은 문제들이 도시 인구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들을 고려해 볼 때, 우리는 스스로에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어떤 도시에서 10-15년 후에 살고 싶은가?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도시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가? shareNL 사는 Wemakethe.City festival의 일부로 암스테르담에서 행사를 조직했습니다. Wemakethe.City festival 축제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5일 간의 축제로 도시 환경의 일상적인 도전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의 미래는 신나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Carola ter Braak – Centraal Beheer

 

암스테르담 시는 5일 간 시내 100여곳에서 현지 배우들과 국제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행사와 활동을 개최했다. 이 행사의 주 의도는 도시 안에 박람회, 공연, 워크숍, 전문가 회의 등을 장려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믿게 하고, 미래의 도시를 설계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5일 동안, 이 도시는 600명 이상의 연사와 3만명 이상의 참가자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축제로 바뀌었다.

 

암스테르담의 중심부에 위치한 “공유 도시 2030″은 암스테르담에 기반을 둔 사회적 기업인 ShareNL에 의해 주최되었다. 2013년 HarmenvanSprang과 PietervandeGlind에 의해 설립된 ShareNL은 신생 기업, 기업, 시 정부, NGO등 공유 경제에 관련된 모든 행위자들을 목표와 연결시키고 향상된 관행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플랫폼, 공공장소, 그리고 개인 및 교수의 관점

Wemakethe.City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배우들을 수용했다. Pieter와 Harmen 와는 별도로, 플랫폼의 관점은 Karina Tiestra가 가져왔다. Karina는 자동차 공유 회사인 MyWheels의 대표로, 무려 25년동안 네덜란드에서 회사를 운영해 오고 현재까지 계속 커지고 있는 회사이다. 토론적 대화는 Universiteit van Amsterdam의 박사 과정 후보인 Nicole Stofberg와 Centraal Bentraal – Achmea의 수석 관리자인 Carola Ter Braak이 지원했다.

 

 

성장을 위한 질서 있는 도시 연결

Pieter Van de Glind는 공유 도시 연합의 목표는 지식과 경험을 통합함으로써 일반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Van de Glind는 최근 발간된 Alliances및 설립자의 베스트 프랙티스를 다루었으며,상대적인 행위자들, 기회들 그리고 장벽들과 함께 도시에서의 지속 가능성과 공유 경제 관행이 논의되었다.

2030년에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는 것은 도시로 인재를 끌어들이는 데 주로 의존할 수도 있다.Van de Glind는 재능 있는 도시들이 이미 그 인재들을 찾고 있으며, 시민들이 지식과 자원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파트너십에 의해 쉽게 접근한다. 대표적으로는 빨간 도서관이 있다.

 

 

2030년:우리는 더 이상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는다.

MyWheels’는 네덜란드의 자가용을 2030년까지 1백만대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젊은 사용자들이 자신의 차량을 소유하는 것과 관련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 공유 플랫폼의 사용자 기반은 매년 4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사실, 자가용이 공공 장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95%이상의 시간 동안 놀고 있기 때문에, 한대의 공유 차량만이 13대의 자가용의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차를 더하는 것이 아닌, 차를 나누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빅 데이터가 아닌 DeepData

정부 측 입장에서 암스테르담 시는 한계가 있는 공유경제에 익숙하고 발생하는 도전들을 다루고 있다. Femce Haccou의 2030년 도시에 대한 그녀의 비전은 디지털 플랫폼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사회적 플랫폼을 이용하여 의미 있는 개인적 접촉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이터와 통계는 정확한 통계를 제공할 수 없으므로, Haccou는 미래의 도시에서 사회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플랫폼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기

어떻게 우리가 공유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을까? Nicole Stofberg는 그 질문에 세가지 흥미로운 점을 제시했다.

 

 -개인적 상호 작용의 중요성:사회적 상호 작용의 범위와 행동의 변화.

 -상징적 마케팅:이기적인 이유로 나누는 것은 신뢰의 요소를 감소시킨다.

 -분산된 공유 허브: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2030년의 비전은 앱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앱의 도움으로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그녀는 참가자들이 공유 경제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된 사람들이 기꺼이 돕고 나누기를 원하게 만드는 긍정적인 감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행사로 인해 편의뿐만 아니라 공감도 의사 결정 과정의 한 부분이며, 사람들이 서로의 재산을 더 잘 관리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Stofberg는 생각한다.

 

통계

2030년에 보험 회사의 역할은 무엇인가?

Centraal Beheer는 미래에는 보험 회사가 되는 것이 단순한 제품 판매 이상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회사가 된다는 것은 사회적, 재정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보험 회사들은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까? Ter Braak는 과거에 안전을 파는 것이 아니라 불안감을 파는 것이 중요했다고 강조했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만 안전 판매를 약속할 수는 없다. 이전에, 기업들은 사람들이 위험을 안고 있다고 설득하려고 노력했지만, 사람들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보험 회사들은 시민들의 재산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한 기상 조건이 근처에 있을 때 경고를 함으로써 개인들이 더 안전하게 느끼도록 도울 수 있다. 하지만, 보험 회사들은 그들의 고객들을 완전히 안전하게 지킬 것이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행복, 기술, 신뢰: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해야 할까?

WeMakethe.City는 몇가지 논의 지점을 제공했고 도시의 미래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모든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은 인간 관계 등에 대한 재검토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미래는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 아니고 그렇게 될 수 없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Smart Dubai 사의 시 체험 고문인 Ali al-Azzawi가 주민들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유지하기 위한 틀을 개발했다. 공업 기술 데이터는 디지털 정보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에 행복을 얻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여야 하므로, 2030년 도시의 공유 경제의 역할과 연계하여 즐거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필요와 서비스가 더 중요하다고 여긴다.

 

 

앞으로의 WeMakethe.City

5일 간의 축제가 끝난 동안, 도시를 개선하는 과정은 계속된다. 이 행사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과 토론을 강화시켜 주었다. 또한 이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을 모아서 모두가 어떻게 미래를 자극하고 개선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었다.

 

 

출처: Sharing Citie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