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즉석 만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운영하는 Tinder 사는 Tinder Loop를 발표했다. Tinder 사는 이번 해 4월부터 캐나다와 스웨덴에서 이 기능을 시범운영해 왔는데, 현재 정식 발표 뒤로는 일본, 영국, 미국, 프랑스, 캐나다, 호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러시아, 스웨덴, 벨기에, 덴마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쿠웨이트, 뉴질랜드, 노르웨이,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싱 가포르, 스위스, 대만, 태국 및 아랍 에미리트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루프는 카메라 롤에서 업로드해 사용자 프로필에 올릴 수 있는 2초짜리 루프 비디오이다.
틴더 루프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틴더는 사용자의 프로필에 올릴 수 있는 이미지의 수를 9개로 늘리고 있다.
4월에 베타 버전이 출시된 이래로 틴더는 사용자 사용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해 왔다. 평균적으로 프로필에 루프를 추가한 사용자들은 평균 대화 길이가 20퍼센트 증가했고 일본 사용자들은 평균적으로 10퍼센트 정도 더 많은 호감을 드러내었다.
사람들은 인스타그램과 틴더 에서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사진을 이용해 왔다. 하지만, 편집 도구는 사용자의 모양을 변경할 수 있듯이, 사진은 언제나 자신을 가장 빛나게 해주지는 않는다. Tinder 사는 사용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비디오로 나타내게 해줌으로서 사용자를 빛나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