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제공하고 있는 ‘영문 Privacy Policy(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가이드라인’을 13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2015년 공개한 기존 가이드라인에 그동안의 법률 개정사항 및 EU에서 시행에 들어간 GDPR과 같은 최신 내용을 반영하여 제공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15년에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영문 Privacy Policy(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가이드라인’을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EU 개인정보보호법(GDPR)이 시행됨에 따라 GDPR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준수하여 영문 Privacy Policy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에 세부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이러한 내용들은 ‘GDPR 적용에 따른 개인정보의 적법한 처리, GDPR 적용에 따른 이용자의 권리’ 부분으로 추가되어 보다 쉽게 참고할 수 있다.

 

네이버는 5월에도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에 별도의 ‘GDPR 안내 페이지’를 공개한 바 있으며, 7월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GDPR 강연’을 진행하는 등 스타트업을 포함한 인터넷 기업의 GDPR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영문 Privacy Policy(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가이드라인’ (☞바로가기)

​*‘영문 Privacy Policy(개인정보처리방침) 작성 가이드라인’ 업데이트 주요내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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