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과 패션 스타트업의 특별한 만남.

26일 홍합밸리에서 패션 스타트업과 서울문화사의

컨텐츠를 제휴 하기 위한 매거진데이가 열렸습니다.

이번 매거진데이는 서울문화사에서 종이 매거진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신선한 온라인 컨텐츠와 오프라인의 노련한 컨텐츠의

협업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만들어보려는 시도를 가지고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돋보였던 것은 심사를 통해서 서울문화사와 협업을 할

패션 스타트업을 찾는 것이었는데,  1위에게는 서울문화사의 매거진에

직접 자신의 스타트업을 소개할 수 있는 광고이용권과 함께 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이번 패션스타트업 데모 발표는 총 4개의 패션 스타트업이 참가했습니다.

전문가가 의류 쇼핑 문제를 해결해주는 셀렉샵인 ‘매츄피츄’, 해외 명품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아이템을 추천해주고 구매까지 가능한 서비스인 ‘d.code’

국내최초 편집샵 토탈 플랫폼 서비스인 ‘스타일맵’

기술로 패션을 혁신하는 기업 ‘스타일위키’ 가 참여해서데모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독특하게 서울문화사에 아레나, 나일론, 그라치아의

편집장들과 실무진들이 나와서 심사를 진행 했습니다.

열띤 데모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전문적인 내용도 오고갔고 다양한 질문과 해당 스타트업의 궁금증도 해결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1시간의 행사 진행 후에 심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달의 유니콘상을 받은 1위 팀은 ‘d.code’ 가 차지 했습니다.

5월의 데모데이도 서울문화사와  진행하는 푸드데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